스마트패스를 통해 여권과 탑승권 없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출국 절차를 진행하세요. 본 글에서는 스마트패스 앱 설치부터 여권 스캔, 얼굴 인식 등록, 그리고 탑승권 등록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쉽고 빠른 스마트패스 등록으로 여행 준비를 간소화하세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란?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승객들이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에 앱에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출국 절차를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기존에는 출국할 때마다 보안 검색 요원에게 여권을 제시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 덕분에 여권을 보여주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안면인식 기술은 위조나 복제가 불가능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향상됩니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앱이나 공항 내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출발 30분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된 정보는 5년 동안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등록방법
1)스마트패스 앱 다운로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먼저 앱을 설치합니다.
앱은 안드로이드 9 이상 또는 iPhone 14 이상 버전에서의 사용이 권장됩니다.
2)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 설치 후, 이용 약관에 동의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합니다.
3)스마트패스 ID 등록: ID 등록을 위해 여권이 필요합니다.
7세 미만은 ID 등록이 불가합니다.
4)여권 스캔: 전자 여권을 펼쳐 사진 면을 가로로 놓고 카메라를 켭니다.
여권을 화면의 가이드라인 안에 맞추면 자동으로 스캔됩니다.
5)얼굴 인식 등록: 얼굴을 정면으로 3초, 눈을 감고 3초 동안 촬영합니다.
인식된 얼굴이 멀거나 흐릿하면 재촬영합니다.
얼굴 인식이 완료되면 스마트패스 ID가 생성됩니다.
6)탑승권 등록: 스마트패스 ID 등록 후, 탑승권을 등록합니다.
탑승 48시간 전에 앱에서 등록하거나, 공항의 출국 수속 카운터 또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등록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스마트패스를 등록하면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별도의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시할 필요 없이 출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출국장 - 보안검색대에 가기 전: 항공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패스 등록자는 모두 이용 가능
•탑승구 - 비행기에 오르기 전: 참여 항공사에서만 이용 가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6개 항공사)
보안검사로 가는 출국장에서는 예약한 항공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패스 등록 승객이 안면인식으로 여권과 탑승권 확인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패스는 탑승구 안내 화면에서 붉은 표시로 구분된 전용 구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도 '스마트패스 전용'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사용이 가능한 항공사를 이용하신다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하고 빠르게 출국 절차를 진행해보세요.